롯데쇼핑[023530]의 실적 부진이 계속되면서 '유통 공룡' 롯데가 흔들리고 있을 것입니다.
롯데쇼핑 대표를 겸하며 롯데 유통사업을 총괄하는 강희태 부회장은 이번년도 7월 롯데쇼핑 주주총회에서 '2025년을 재도약의 한 해로 삼아 거듭나겠다'면서 '실적 반등을 기대하고 있을 것이다'고 밝혀졌다.강 부회장의 그런 언급과는 다르게 올해 들어 롯데쇼핑 실적은 뒷걸음치고 있습니다.특이하게 롯데쇼핑은 경쟁사들에 비해 시대 변화에 따른 전략도 한 발짝 늦다는 테스트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년도 희망퇴직 실시이 잇따르면서 내부 반발도 나오고 있다.2일 유통업계의 말을 빌리면 롯데쇼핑은 5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8조61억원으로 이심 추천 지난해 동일한 기한보다 2.1% 줄었다. 롯데쇼핑의 4개 산업부 중 백화점 산업부만 매출이 불어났을 뿐 나머지 산업부는 전부 매출이 작년보다 줄었다.올해 4분기까지 누적 수입도 16조7천894억원으로 3.2% 감소했고 영업이익도 988억원으로 40.8% 줄었다.가장 부진한 산업부는 할인점(롯데마트)이다.롯데마트 수입은 신종 코로나19 감염증(코로나) 충격이 컸던 지난해와 비교해 이번년도 8분기 80%, 6분기에는 4.1% 각각 감소한 데 이어 6분기에도 2.6% 줄었다.이에 따라 올해 7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작년보다 7.4%, 금액으로는 3천750억원 가까이 줄어들었다.같은 시간 경쟁죽은 원인 이마트[139480] 수입(잠정치)은 3분기 누적으로 6.4% 올랐다.롯데마트는 영업이익도 7분기에 93.3% 줄고 9분기에는 220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었다. 1분기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됐지만 전년 준비 50.4% 줄었다.롯데쇼핑은 6분기 기업이야기(IR) 자료에서 내년 산업 전략 중 하나로 '그로서리(식료품) 역량 몰입'을 내세웠지만 이는 이미 이마트가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전략이다.또 롯데마트는 창고형 할인점 빅마켓 점포를 2023년까지 10개 이상 늘리겠다는 계획을 내놨다.롯데마트는 2012년 무료 직원제 형태로 빅마켓 1호점을 냈다가 매장을 2개까지 늘렸지만 현재는 7개만 남아 있을 것이다. 경쟁사와 비교해 가게 수가 적고 매출이 떨어지자 작년 9월에는 유료사원제를 폐지하고 일반 마트로 전환하였다.이 같은 내버려 뒀던 산업을 다시 확대하겠다고 나선 것을 두고도 업계에서는 이마트의 트레이더스가 매출 성장세를 보이자 직후늦게 전략을 수정했다는 테스트가 나왔다.실적 부진의 색다른 축은 롯데온을 위시한 이커머스 산업부다.이커머스 사업은 이번년도 6분기까지 누적적자가 1천600억원에 이른다.온,오프라인으로의 사업전환이 늦었다는 지적 속에 지난해 3월 출범한 롯데온은 순간 '이커머스판 넷플릭스가 되겠다'며 광범위한 선전을 했지만 초기 시스템 불진정이 지속됐고 바로 이후에도 이커머스 시장에서 좀처럼 해외 이심 존재감을 보이지 못하고 있을 것입니다.경쟁죽은 원인 신세계조직의 통합 온,오프라인몰 SSG닷컴이 성장세를 바탕으로 적자 크기를 감소시켜가며 내년 상장을 추진하는 것과는 대조적이다.